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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백화점 입점한 에르메스향수 여자들이갖고싶은향수 과일향이나는 오드루바브 자몽향기 마이도야 전통 일식집 회초밥

쏭미's 제품리뷰

by 쏭미's 세상을 다 가져라 2018. 2.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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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미's입니다.

 

몇일전  주말에 모처럼 집에서 푹~자려구 알람도 끄고  암막커튼도 치고 했는데 이런

제 노력이 물거품이되었답니다.  남푠이 아침8시 기상알람을 해제시키지 않아  잠을

깨버렸는데요,  일어나서 남푠을보니 남푠은 무슨~좋은 꿈을 꾸는지  히죽 히죽~~웃

으며 자고 있네요.  얄밉네요ㅜㅜ  

때마침   수강교육 상담전화가 와서 망정이지 

전화가  남푠을  살렸습니다.

전화가 안왔다면   남푠 콧구멍을 

틀어막으려 했는데ㅎㅎㅎ

상담전화를 마치고,    예약카톡 온 것  다  답변을 드리고 

불쾌지수?가 있는 상태로

책을 읽으며 아침시간을  보냅니다.  

막상 일찍일어나니 할께 없네요ㅋㅋㅋ

마실을 가려고 남푠을 일단 깨워봅니다.

"남푠아~신세계백화점 놀러가자~~"  

남푠은  눈을비비며 "콜~"합니다.   신세계백화

점을  도착했는데  주말이여서 그런지  주차장이 가득차서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지하6층까지가 주차장인데 말이죠.주말에

신세계백화점 오는것은 당분간 피해야겠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지하5층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에 올라오니

멋지고  잘생긴분이  에르메스 향수시험지를 나눠주는데요, 받아들고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면서 향을 맡아봤습니다.  상큼한 자몽향과  레몬향이났었고

제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고  좋은  향기가 났습니다.

저의 집에 구비되어있는 향수가 7가지정도가 되는데요  좋은향기 맡으니

또 향수 욕심이 나는군요ㅎ

남푠이 "사주까?" 이러길래 기회는 이때다 싶어  고개를 아래위로 엄청빠르게

여러번 스윙했습니다.

 

 저희는 아침을 거르고 나와서  7층? 8층? 에 식당가에  맛있는것을 찾아 두리번 두리

번 거립니다.  딱히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없어서 많은 음식점들을 지나치다가

"마이도야"전통일식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푠이 말합니다.

"내가 요즘 낚시를 못가니 생선회먹어본지가 꽤 되어서  

회가 땡기네ㅎ  일식집 회초밥어때?" 물어보기에  저도

내심 회초밥이 먹고싶었던터라 들어갑니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고 많네요.  메뉴판을 봅니다. 뭐든 다 먹고싶은생각이드네요ㅎ

저는 회초밥B세트를 선택하고남푠은 바지락조개탕을 선택하네요.

얼마전부터 "바지락~바지락~바지락된장찌게먹고싶어" 입에달고 살더니

바지락조개탕메뉴를 보자마자 숨도안쉬고 선택하네요ㅎ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조금은  한적하네요.

내부는사진을 참고하시구요

 

 

 전통 일식집 답게  인테리어를 일본느낌이 나게  곳곳에  신경을 많이 쓰신듯 합니다

 

 

 메뉴사진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참고하시구요

 

 

 탕종류메뉴 참고하시구요ㅎ

 

 카츠종류도 다양하구요

 

 

 음료메뉴구요ㅎ

남푠이 자몽에이드 마시구 싶다해서 주문하려니까 안된다네요ㅜㅜ

그래서 사이다주문을합니다ㅎ

 

 

 식당입구 들어오다보니  "기린이치방맥주"가 보이길래 한잔 주문했습니다.

캔으로 마시는 것 보다  훨씬 좋은  풍미, 맛,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있는

풍부한 맛이 나네요. 역시 기린이치방입니다.

근데 가격이  조거 한잔에  8000원입니다.

 

 

 카스나, 클라우드, 맥스, 하이네켄, 카프리처럼 톡 쏘는맛은 없지만

목걸림이 겨우~겨우 느껴질정도로 부드러웠답니다.

부드러운 맥주를 좋아하시는분이시라면  권하기 좋을듯합니다.

 

 

 회초밥 세트메뉴에  새우튀김이 먼저 나왔구요.  한 입 베어물었는데

바삭거리는 맛있는 소리와 함께............1%도 음미하지 않고

목구멍으로 넘겼습니다.    

일식집 튀김류는  어디서나 먹어도  좋은 바삭한 식감을  느낄수있는데요,

먹다보니 저희부부가 제주도 여행갈때마다 가는 

"명랑스낵"의 한치튀김, 새우튀김이 생각나네요

 

 

 새우튀김 담겨져나온 그릇밑에 소스를 듬~뿍 찍어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ㅎ

 

 

새우튀김을 먹으니,  곧 바로 우동이 나오네요ㅎ

쫄깃한 면발, 감칠맛나는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우동에 담겨져 나온  새우튀김은  튀김옷이 두꺼워 별로였지만

새우튀김이 국물속에 반정도 담겨져 나오는 사이에 국물과 튀김의 맛이

섞여  우동 전체적인 맛이 좋았던 거 같아요.  

 

 

 바지락조개탕이 나왔구요.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봅니다.

깔끔하고, 속이 풀리는 맛이네요ㅎ

 

 

바지락조개탕의  바지락조개 속살을 먹어보니

바지락조개의 신선함, 그리고 보관정도,  손질을  정말 잘 한것 같은 느낌이 나는데요,

조개의 비린맛이 없고,   그리고 바지락은 펄에서

채취하기에 자칫 해감이 잘 안되면  펄이나

모래를머금고 있어서 씹을때 서걱버림이 느껴지는데,  

서걱거림이 1%도 없었답니다.

 

 

마지막으로  회초밥이 나왔네요~!

세트메뉴여서 그런지  회초밥 피스가 10개정도 나왔습니다.  

저희가 먹은 세트메뉴는 39000원인데

둘이서 먹기에  사실   조금 부족한 양 이였답니다.

사이드메뉴를 하나 더 시켜서 먹으니  포만감 정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ㅎ

 

 

 후다닥 먹고,  식당을 나와   "고디바"  초코음료를  마시구요,

배가 부르니깐   급  잠이 오는데요ㅎ 

1층으로 내려가서  에르메스 향수를  사서  집에왔습니다ㅋ

 

 

 향수를 사니  3가지의 샘플을 주시네요ㅎㅎ

3가지 다  향이 좋았습니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저것도 구매하러

가야겠어요ㅎㅎ

 

 

 시험지에 뿌려준  향수를  점원에게  드리니  곧 바로 찾아주시네요ㅎ

이름이 어렵습니다ㅋ 

에르메스  "오드 루바브 에칼라트 오드 코롱"

코롱?................

그렇습니다.  제가 산 것은  코롱이였습니다.

보통 코롱이라면  향기가  금방  날아가는  단점이 있다는걸 아실텐데요,

요 아이는   다음날까지 향기가 은은하게  남아 있었답니다.

 

 

 다음에 가면 사려고 샘플사진도 찍어보구요

 

 

2번째 샘플

 

 

 3번째 샘플

 

 

케이스 열고 보니   병이  빨간게  느낌이 있어보입니다ㅎ

 

 왠지 고급스럽게 보이긴 한데.........

배경이 구려서 그런지 향수병이 예쁘게 보이진 않네요^^;

 

 

 남푠 손에  쥐어주고  한컷 찍어봤습니다.

 

 

 100ml 152,000원 입니다.

남푠의  비자금을  또  축내어서  왠지  기분이 좋은  오늘 하루였습니다ㅋ

무엇이 되었던, 어떤게되었던,  사고 싶은것을 구매한다는 건  

왠지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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