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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여행 경주55번가펜션 언양불고기 울산일산해수욕장

쏭미's 부부여행기

by 쏭미's 세상을 다 가져라 2018. 1. 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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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미's 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1박2일간의 휴식을 취하러

경주만 가기로

남푠과 합의를  하였습니다ㅎ

"이번엔 정말~한군데서만 푹쉬고 오자 "

남푠이 말했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여행가면  여기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고,

이것도 먹고싶고, 먹다보면,

저것도 먹고싶고

그런거 아닌가요?ㅋㅋ

 

일단,

 

경주펜션에서  하루를  푹쉬고,  

 

그 다음날  언양명물인 불고기를 먹고

 

바닷내음을  콧구녕에 흡입하러  울산

 

일산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나열을하자면

 

 "경주펜션 → 언양불고→ 울산일산해수욕장"

 

코스가 이렇게 되었답니다ㅎㅎ

 

일요일  늦은아침까지 집에서 푹쉬고  오후쯤되는

 

시간에  경주로  출발했답니다^^  

 

오늘도 역시  경주가는길에  펜션검색을 합니다ㅋ 

몇군데 찾고, 

그중에  

호수전망이 있는

 

"경주55번가펜션"이 저에게 당첨되셨습니다ㅎㅎ  

 

전화로 방 확인후  폰뱅킹으로  입금하고,

 

남푠과  수다떨다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ㅎ  

 

 

펜션이 특이하게  거의  컨테이너로 되어있습니다.

 

실내는 

 

아주 잘  정돈된  심플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구, 

 

복층구조에,  

 

겨울호수를 만끽할수 있는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2층은 침대, 사이드탁자,  벽걸이TV,  옷걸이가  있습니다만,

 

통유리로 보는  바깥 경치를  맘껏 즐길수 있는게

 

장점이네요ㅎㅎ 

 

꽉막힌  대구도시에생활을하다 

 

요렇게

 

자연경관을  즐길수있는곳에 

 

오면 멍하게서서 경치를 바라보며,

 

사색을 하는게  주특기입니다.....만 

 

곧 배가 고픔을  느끼고  먹는것에  집중합니다ㅋ 

 

 

보통  펜션을  가보면 

 

주방에  인덕션? 핫플레이트? 가 설치되어있는데

 

저희 부부는 그거 아주~싫어합니다^^;

 

라면도 늦게끓고,  지가 알아서 온도조절하는게  맘에 안들어요ㅋㅋㅋ

 

오잉? 왠일로  가스렌지가 있습니다.

 

남푠이 " 좀있다가 프라이팬에 스테이크 맛나게 꾸버줄께"  이럽니다ㅎ

 

 

LG직수형 정수기도 있네요ㅎ

 

그러나  저희는  여행가면 물은  왠만하면, 

 

삼다수로 해결합니다ㅎ

 

 

남푠도 멍때리고 있네요ㅎㅎ

 

아마도, 분명  낚시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ㅜㅜ 

 

 

마트에서 사온  전복, 채끝, 안심, 깐새우, 황금향귤로

 

남푠이  손질후  요리를    시작합니다ㅎ

 

요런 먹는순간?을 학수고대하기에 

 

여행이 더욱 좋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제가 남푠에게 조금 무리한  주문을합니다.

 

안심은 살살 녹으니 씹는맛이 있게 꿉고,

 

채끝은 식감이 있으니

 

육즙이 나오게 꾸버~!!!

 

하고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오~~  정말  잘 구웠네ㅋ" 

 

했더니

 

남푠이   "어쩌다 재수가 터졌다~ㅋㅋㅋ" 이럽니다ㅎㅎㅎ

 

남푠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고, 

 

뒷정리 후  바로 취침합니다ㅎ

 

 

 

경주펜션에서   정처없이 나오고  방황하다가

 

"나, 언양불고기가 문득 먹고 싶어~"

 

한마디 툭 던지니

 

언양으로  바로 달립니다ㅎ 

 

 

오게된 식당은  

 

"언양진미불고기"

 

1박2일에 나왔다고 하는데  그건~모르겠고

 

맛만 좋으면 된답니다ㅎ

 

식당전용 주차장이 넓어서 좋고,  내부도 깔끔하네요ㅎ

 

19000원짜리 언양불고기2인분 주문합니다.

 

 

내부는 대충이렇구요ㅎ

 

 

내부는  대충이렇습니다ㅋ

 

 

수저놓는 종이커버가 있는곳이 좋네요ㅎ

 

 

언양불고기~!

 

달짝지근하고  밥이랑, 쌈이랑  싸먹기  좋고,

 

제 입맛에는  맛이있네요ㅎㅎ

 

 

밑반찬은  약간 부실? 하지만 

 

저희는  불고기와 쌈만 싸먹었어요^^

 

아,  밥이랑 된장찌게는  별도주문하셔야 합니다ㅎ

 

마지막으로 

 

울산일산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눈에 담기만 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일산해수욕장은  마치  우리나라해변이

 

 아닌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외국인이  많답니다ㅎ 

 

펜션, 언양불고기, 일산해수욕장

가보실분들은 지도첨부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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