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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맛있는 소렉 스테이크 문어라면으로유명한 문개항아리 전복구이가 일품인 명진전복

쏭미's 부부여행기

by 쏭미's 세상을 다 가져라 2018. 2.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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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미's 입니다.

쏭미's 부부 제주도여행 3일째 아침을 되었답니다.

남푠과 미리 계획한 먹방을  시작하러 숙소를 나서서 첫번째

스테이크를 맛보기로 합니다.

사실 제주도 여행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맛집 탐방이죠?^^

여행에 있어서 맛집을  빼놓으면   앙꼬없는 찐방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이 되는 느낌인거 같아요ㅎ

 

소랙스테이크가게는 노형동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저희 부부가 묵은 숙소인  애월읍 곽지과물해변 

마레보비치호텔에서 제법 거리가 있었는데요

18km거리정도? 되겠습니다. 

 안심 스테이크 비주얼을  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요런 스테이크는 제 돈주고 먹으면 아까운느낌? 이라서 

남푠의  비상금을 털계획?으로  왔답니다ㅋ

 

 

티본스테이크도 제법 맛있게 보이는데요

제가 주문을 합니다. 

코스로 2인을 주문하고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레어로 주세요~!

말씀드렸더니 

남푠은 고기는 씹어야 제맛이라며  주문할때 

 '티본은 바짝구운 웰던으로 주세요~'

이럽니다ㅎ 제가  미식가분들이나  요리사분들이

보시면  무식하다고 타박할지도 모

른다고이야기를 했지만   남푠은 

 "내 입맛에만  맛으면 장땡이지~!"

이럽니다.  ㅜㅜ

 

 화~딱질이 나서 한마디했답니다.

이런데와서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우아하게 그런거 좀 떨어(장단맞춰)

주면 어디 덧나냐? 응~?

그  뭐시냐,  미디엄레어로 주문해서 씹을때 나오는스테이크

육즙과 와인한모금으로 입속에서 어

우러지는 맛을 같이 음미하는 것이 그리 어렵냐?

내가 주문해주는데로 먹으면 어디 덧나냐? 응? 응?

 

 

남푠이 능청스럽게  "알~았~어 담에 그렇게 먹을께~~"

능구렁이가 스~무스 하게  담 넘어가듯 대답하니 할 말이 없네요ㅋㅋ

 

각설하구요ㅎ

코스요리의 첫번째가  스프가 나오는데요,  오랜만에

맛나는 스프를 먹은거 같아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스프 좋았답니다.

그다음 마늘바게뜨방이 두조각 나왔구요 

 

세번째로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유자드레싱과  발사믹소스로 접시에

훌치기해주셨네요ㅎ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글의 시작부분에  스테이크사진을 배치했었는데요. 

샐러드다음으로

스테이크가 나왔답니다.  스테이크 역시 맛있었구요. 가니쉬사진이 빠졌지만

가니쉬역시 맛있었구요ㅎ

네이버에서 찾아보다 바이럴맛집이 아닌거 같아서 선택했는데

그 선택이 옳았네요ㅎ 

사실  대구에 난다 긴다하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다녔지만 여기도 평균이상을 하는 맛집임에 틀림이 없었답니다.

스테이크 다음으로 

랍스타요리가 나왔구요, 

코스요리여서 사실 제생각에  랍스타 반마리정도 나오겠지 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답니다.   1인 한마리씩 나왔는데 

먹었더니 제법배가 부르기시작하네요ㅎ

 

밖에서 소렉가게를 보았을때는 3~4테이블 정도 있는  규모가 작은 집이겠거니

했는데요.  테이블수가 제법되었답니다. 

실내인테리어도 모던하게 잘꾸며져있었구요.

저희부부는 이른 점심시간쯤에 갔었는데요, 

저녁에 가시면 분위기가 더 좋을거 같네요

 

 

가게정보 참고하시구요ㅎ

 

 

저희부부가 주문한 소렉 1인코스  70,000원입니다.

 

 

코스요리도 있고,  실속있는 세트메뉴도 있네요ㅎ 

세트메뉴는 저도 먹어보질 않아서 사실 실속이 있는지는 저도 잘....^^;;

 

 

스페셜코스도 있구요 참고하세요ㅎ

 

 

마지막으로  후식인 주스를마시고 나왔답니다.

 

 

저희부부가 먹은 명세서입니다ㅎ 

남푠 비상금털기

오늘도 성공입니다ㅎㅎ

 

레스토란트 소렉ㅋ

 

 

스테이크를 먹고 나니 느끼한게 남아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한국사람이여서 그런지 라면이 땡기기에  제주시 함덕에 위치한

문어라면으로 유명한  문개항아리로 바로 왔답니다.

느끼함을 없애는 데는  얼큰한  라면만 한것도 없죠ㅎ

 

 

여기 문개항아리또한  저희부부가 제주도에 올때마다

가는 곳이랍니다. 

여기는 사장님이 직접 제주앞바다에서 잡은

문어만 쓴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문어잡이 기록 "3시간에 126마리" 

남푠은 문어잡이 달인인  사장님께 문어잡이를 배우고 싶다고  카운터에서

대화를 나누네요ㅎ

 

 

문개항아리는 오전부터 밥먹을수 있는 곳이여서 

아침부터 배가 고프신분들은 여기를 추천합니다ㅎ

전날 과음 하신분들이라면 더욱 강추~!

 

워낙유명하다보니  유명인사들이 많이 다녀가셨네요.

 

 

실내는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문어라면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의 말씀으로는

문어라면에  약 6000원어치의 문어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라면 면빨도 탱탱하구, 쫄깃하게 끓여주신답니다.

 

 

가격은  메뉴판을 참고하시구요

 

 

작년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또  먹방하러 온 곳은  김녕부근에 위치한  명진전복입니다.

사실,  명진전복구이를 먹으로  오기전  

도중에  함덕해수욕장의  카페  델문도카페도 가고, 산책도 했지만

오늘포스팅 주제는 맛집 탐방임으로  도중에 들린곳은 생략하겠습니다ㅎ

제주도여행기  포스팅할 것이 아직 많기에 

델문도카페는 내일포스팅하도록 할께요^^  

 

 

우중충한 날씨임에 명진전복을 맛보러 많은분들이 계시는군요.

 

 

저희부부가 명진전복에 도착했을때 시간이 오후4~5시 쯤이였는데요

 이미 테이블이 가득 차 있고, 

대기하시는 팀들이  7팀정도 있었답니다.

얼만큼 맛이있는지 기대 하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ㅎㅎ

 

이미 배가 부를때로 불러서  먹지못할 상태였지만

 왔을때 먹어보자고 저희 남푠이 우기기에 왔답니다.

일단 자리잡고  전복구이,전복죽을 주문했답니다.

 

 

전복죽은 전복내장이 맛을좌우하는데요.

약간 쌉사름, 구수함, 전복내장특유의 약간 비릿함이 섞인 맛이나네요.

누군가 말했답니다. 전복죽은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등어 구이도 나왔는데요 2가지메뉴를 주문하면

서비스차원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실한 놈으로 왔군요ㅜㅜ

고등어구이 맛은 좋네요ㅎ

 

명진전복은 전복구이가 유명한데요.

달궈진 돌판같은 곳에 전복이 구워져 나오는데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와 구워지는 향기가 저희부부의 침샘을 자극하네요   

 

 

활전복으로 구워서  전복의 비린맛이 없었고  오히려 고소하기까지 했답니다.

 

 

싹 싹 비우고 전복의 빈껍질만 덩그러니........배가 터질듯이 부르네요^^

 

 

카운터뒤편에 메뉴판을  찍어봤구요  가격또한  참고하세요ㅎ

 

요정도 금액이 나왔네요ㅎ  요즘  대형마트에 활전복을 싼가격에

많이 팔기에  전복구이는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 수도있답니다.

제주도라는 관광지이기에 수긍이 가는 금액이구요

저희부부는 맛있는것이라면  가격은 신경쓰지 않는편이라

그냥 막 먹는답니다ㅋ

 

지도 첨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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