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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함덕해수욕장이 있는 델문도카페 제주도맛집 쉬림프박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한림읍 수우동 자작냉우동과 튀김옷이 정말 얇은 돈가스

쏭미's 부부여행기

by 쏭미's 세상을 다 가져라 2018. 2.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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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미's입니다.

 

쏭미's 부부 제주도여행 4일째입니다.

어제 포스팅에는 맛집탐방 주제였기에    함덕해수욕장에 위치한

델문도카페를  제외했었는데요.

여기또한,  제주도에 여행올때마다  저희 부부가 항상 들리는 곳이랍니다.  

 

 

바다 뷰가 정말~이쁜곳이구요  여기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바다 전망을  즐기기에

참 좋은곳이랍니다.

카페 입구에  심어져있는 야자수가 이국적인느낌을 주네요ㅎ

델문도카페 바로옆 우측에는 함덕해수욕장이 있구요

 여름철이면 여러나라 사람들이

비치발리볼 경기를 하는곳이기도 하답니다.

2017년 여름에 함덕해수욕장에서 화이팅넘치는  비치발리볼경기를 

1시간 이상 관람 하기도 했답니다.

 

 

카페 내부에서 한컷 찍어봤구요. 

제주도에는  바다경치를 즐길수 있는 카페들이 많은데요

이곳 델문도카페는 야외테라스가 끝내준답니다.  바다를 바로 코앞에서 볼수있고

왠지모르게 이국적인느낌을

받을 수있답니다.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럴수도있구요ㅎ

 

 저희부부가 도착했을때는 

카페 내부가 이미 만석이였답니다.  겨울이여서 야외테라스에서 커피마시기는 조

금 춥겠지만  하는 수 없이  주문하고  야외 테라스

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합니다.

 

 

카운터맞은편에는 맛있는 빵들 있구요  빵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여기서 빵으로 브런치를 즐기시면 될꺼에요ㅎ

저희부부는  항상 배부를때 가니깐  델문도카페 빵을 사먹은적이 없었답니다.

 

 

위의 사진은  야외테라스를 개조했는데요. 아마 겨울이여서 야외테라스를

개조 했는거 같아요

 야외테라스를  개조할 만큼  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가 보네요^^

평일임에도 카페에 많은사람들이계신데 ,  주말에는 더욱더 많은 방문객들로 붐빌것

으로 예상합니다ㅎ

 

사람들이 없을때 야외테라스를 한컷 찍어봤구요

사진상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야외테라스에도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겨울인데도  야외에서 반팔입고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너무~예쁜풍경이네요ㅎ  제가 느낀것을  사진으로는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네요ㅎ

아마 제가 사진을 찍을줄 몰라서 그런건가봐요^^

 

 

주문한 커피가 나왔네요ㅎ 야외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아.....아니....차가운바람이 불었습니다^^; 

차가운바람이였지만   상쾌하게느껴졌답니다. 

 역시  여행이란  차가운 바람도 상쾌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였군요 

 

야외테라스 우측편에 보면  산? 오름?이 있는데요  저기  산책길이

잘 되어있답니다.   저희부부는  작년에 걸어봤기때문에 패스합니다ㅎ

처음 가보시는분들은  한번쯤 산책로를  거니는 것도 좋을듯해요

 

줌으로 땡겨서 한번 찍어 봤구요  저기또한  산책하기에 좋답니다.

저기 바위 끝에 두분은  낚시를 한다고  남푠이 이야기하더라구요

제 눈에는 사람형태만 보이는데ㅋㅋ

시력이 좋지않아 안경을 착용하면서 낚시이야기만 나오면 

남푠 시력이 무슨 천리안으로 변신 하는가 봅니다ㅋ

 

 

커피를 마시고  조금 더  이동해서  쉬림프 박스로  왔답니다.

제주도 쉬림프박스 유명하죠~! 

원래는 로드샵이 아니였고, 

푸드트럭으로 시작하셨는데, 2017년에 오픈하셨다고해요ㅎ

 

저희부부가

2년전에  태풍왔을때 제주도를 왔었는데요.

남푠은 발목이 부러져 깁스하고

아파도

비바람 몰아치는 날씨에 쉬림프박스 한번 먹어보겠다고

 푸드 트럭을  찾아다녔던 생각이 나네요ㅎ

그때는   밖에서 비 맞으면서 주문하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비맞으면서

음식을 받아들고  옷이 흠뻑 젖은채로 차에서 우걱우걱 먹었던 기억이나네요ㅎ

그때 정말~맛있었는데요.  

  과연 오늘은  2년전에 비맞으면서 먹던  그 맛이 날런지... 기대하고 들어갑니다.

 

 

입구사진을 찍구요ㅎ

 

 

2년전에 먹었던  메뉴 그대로 주문합니다.  

 "레몬갈릭쉬림프버터"  "핫스파이시 쉬림프버터"

 

 

계산을 하고 순번을 기다립니다.

 

 

저희부부가 셀카질 하고 놀고있으니 주문한 음식이 나오네요ㅎ

 

 

오른쪽이 갈릭버터구요  왼쪽은 핫스파이시버터입니다.

새우가 사진상으로 보는 것 보다  양이 많았답니다.

포장지에도 친절하게 어떤메뉴인지 스탬프가 찍혀있군요ㅎ  

 

 

새우는 칵테일새우는 사용하는것 같구요.   새우의 크기정도는

남자 성인 검지손가락 두께보다 더 두꺼운 정도구요

길이도 검지손가락 구부린것보다

는 조금 더 크답니다.

 

역시 쉬림프박스 맛있네요ㅎ

맛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2년전먹었던  그 맛은 나지 않았어요ㅜㅜ

음........담에는  비 바람 몰아칠때 한번 더 먹어봐야겠어요ㅋ

 

곧바로 제주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수우동에  왔습니다.

여기 수우동은  수요미식회에서 봤던 곳이였구요

우동맛이 너무~궁금해서 왔답니다.

도착하고 실내로 들어서려고 문을 드르륵하고 여니깐 종업원께서

  오후5시반이 되어야 먹을수 있다고하시네요ㅜㅜ

지금 시간이 오후2시가 조금넘었으니까  저희부부가

기다려야하는시간이 무려 3시간입니다ㅜㅜ 

오늘은  떠나야 하는 날이기에  기다리기로 하고,  

 협재해수욕장에서

셀카도 찍고  바다구경도 하고,  가까운 곳에 커피도 마시고

했답니다.   시간이 다 되어가나 싶어서 시계를 들여다보니

아직 1시간이나 남았습니다ㅜㅜ 

뭔가를 기다릴때는  시간이  너무느리게 가는거 같아요....

 

수우동 가게부근에  도착해서  1시간을 기다리기로 하고

차에서 기다립니다.

낮잠도 한숨 자구요.  

띠리링~띠리링~

꿈나라를 헤매다 겨우 겨우 전화를 받습니다.

"ㅇ....ㅕ....보....세..요.... " 

"수우동입니다. 000님이신가요? 들어오세요~!"

 

저는 부시시한모습으로, 

남푠은  뒷통수에  새집이 지어진 채로 들어섭니다ㅎ

정신을 차리고 사진도 조금 찍고 합니다.

 

 

저희가 주문한게  자작냉우동, 두툼한돈가스(대)

이렇게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테이블 앞에   자작 냉우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열되어있네요ㅎ

참고하시구요

 

 

자작냉우동 한 그릇에 만원하는군요. 

기대를 합니다ㅎ 

계산서 맨 아래를 보니 캐셔가  사장님이시네요.  

 

 

김치, 물끼를 뺀 단무지, 돈가스 소스가 먼저 세팅이 되구요

 

 

돈가스가 나옵니다ㅎ  눈으로 보아도 먹음직 스럽네요ㅎ

여기 돈가스 특징이   튀김옷이 굉장히 얇아서   머금고 있는 기름기가

적어서   단백하기도 하고  먹기에  부담도 별로없었답니다ㅎ 

 

 

자작 냉우동이 나왔습니다.   기대를 하고  면을 저어서 

한젓가락을  먹었는데요,  우왕~~~면빨이 기가 막힙니다~~!

어쩜이리도  탱탱할수가 있지? 감탄사 연발로 나오네요^^

육수또한 기가막혔는데요

 짠맛이 있으면서  목넘김은 짜지 않는 신기한 맛입니다.

 

3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들어왔었는데요   오래 기다린만큼

종업원께서  창가쪽에 좋은 자리를 주셨답니다.

 

돈가스 두께 보이시나요?  두께도 엄청나고, 

무엇보다  튀김옷이 정말~얇네요^^

수우동 정말 맛있었답니다.

이제  쏭미's 부부는  제주도 여행을 오면

 항상 들리는 집으로 선정하기로 합니다^^

 

 

지도 첨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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