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미's 세상을 다 가져라

쏭미's입니다^^ 이글은 스크롤 압박이 있을수 있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1박2일코스 거제도삼식이해상펜션→거제도바람의언덕→거제도강성물회→카페 요렇게 다녀왔습니다ㅎ 오늘은 조금지났지만 거제도에 12월 가족들과 여행을 간 이야기를 할까해요^^ 저희 시댁가족들과 거제도 1박2일여행을 간 사연은 이랬습니다. 추석에 차례를 다 마치고 시어머님, 남푠 큰매형네 네가족, 남푠작은매형네 네가족, 남푠 큰형, 그리고 필자인 저희 부부 총12명이 다들모여 외식을하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남푠작은매형 "겨울에 먹는 호래기(꼴뚜기) 잡자마자 초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낚시에대한 화두를 던지십니다ㅋ (남푠큰매형, 작은매형, 저희남푠은 이렇게 세명은 낚시광이랍니다ㅋ) 그래서 한마디씩 거듭니다. 큰매형..

쏭미's 부부여행기 2018. 1. 18. 16:35

쏭미's 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1박2일간의 휴식을 취하러 경주만 가기로 남푠과 합의를 하였습니다ㅎ "이번엔 정말~한군데서만 푹쉬고 오자 " 남푠이 말했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여행가면 여기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고, 이것도 먹고싶고, 먹다보면, 저것도 먹고싶고 그런거 아닌가요?ㅋㅋ 일단, 경주펜션에서 하루를 푹쉬고, 그 다음날 언양명물인 불고기를 먹고 바닷내음을 콧구녕에 흡입하러 울산 일산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나열을하자면 "경주펜션 → 언양불고기 → 울산일산해수욕장" 코스가 이렇게 되었답니다ㅎㅎ 일요일 늦은아침까지 집에서 푹쉬고 오후쯤되는 시간에 경주로 출발했답니다^^ 오늘도 역시 경주가는길에 펜션검색을 합니다ㅋ 몇군데 찾고, 그중에 호수전망이 있는 "경주55번가펜션"이 저에게 당첨되..

쏭미's 부부여행기 2018. 1. 16. 15:08

쏭미's입니다. 자주여행을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여행지역의 맛집?을 다니게 되는데요, 오늘은 포항을 갑니다 쏭미's 부부는 뜬금없이 무작정떠나는걸 좋아해서 밥집은 포항ic내리기전에 검색하고, 잠은 밥먹고 나서 검색합니다ㅋㅋ 오늘같은 추운날씨에 뜨겁고, 얼큰한것이 생각도 나고, 배도 급고프고 해서 얼른 검색해본결과 포항ic에서 가까운 부대찌개집을 발견하고 온 곳은 "뽀글뽀글태산부대찌개"입니다. 조금늦은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없었답니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은 다 수제로 만든다고 하니 왠지 믿음직했고, 무엇보다 이가게의 모토가 "아토피가 있는 내 새끼 먹이려고 아빠가 직접만든 독일식소세지" 음.....수제소세지에 부대찌게라....맛은 어떨지.... 생각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전에 가게 여기저기 찍어..

쏭미's 부부여행기 2018. 1. 13. 18:32

쏭미's 부부는 여행&먹는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추운날 씨에 일을 마치고 대게가 간절히 생각이나는김에 남푠에게 "울진대게 콜? " 이라믄서 미끼를 던지니 "ㅇㅋ~~" 덥썩 물어주신다ㅎㅎㅎ 그리하여 대구→울진(후포항)으로 출발 합니다ㅎㅎ 대게를 먹겠다는 일념하에 휴게소 핫바의 유혹을 뿌리치고 다이렉트로 달려 도착한 곳이 바로 사진속의 식당이 되겠습니다^^ 입구배너를 보고 "음~~~역시 잘왔어" 남푠이 이라믄서 들어갑니다 사실이곳은 예전에 한번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를 다시왔답니다. 몇가지 음식이 나왔지만 사진은 부실하게 찍고 배불리 먹는 것에만 집중을 합니다^^ 전복회, 소라, 문어숙회등 먹고 오징어물회를 게눈감추듯이 먹공 석화생굴을 먹고 절인생강을 입가심하고ㅋㅋㅋ 먹고, 먹고, 먹고 하다..

쏭미's 부부여행기 2018. 1. 13. 11:15